1. 보도섀퍼의 『돈』
보도 섀퍼의 <돈(Der Weg zur finanziellen Freiheit)>은 단순한 재테크 기법서가 아니라, 부(富)를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와 철학’을 개조하는 마인드셋 지침서입니다.
투자 기술(How-to)을 배우기 전에, 왜 부자가 되어야 하며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정신적 근육’이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책으로, 많은 투자자가 ‘자본주의 입문서’라고 말하죠.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나열한 책이었다면, 20년 넘게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남지 못했을 거에요.
이 책은 주식 차트를 보는 법을 알려주는 대신, 당신이 왜 여태껏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파고든다는 것!
지금부터 왜 당신의 서재에 반드시 이 책이 꽂혀 있어야 하는지 말씀 드릴게요.
📌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특히 좋아요
- 열심히 일하는데 통장은 텅 비어있는 직장인
-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지만,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두려운 초보자
- 투자는 하고 있지만 멘탈이 약해 늘 손해만 보는 투자자
이 책은 누가 썼고, 어떤 핵심 주제를 다루는 책인가?
저자 보도 섀퍼 (Bodo Schäfer) 그는 금수저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26세에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에 앉아 파산 직전까지 갔던 ‘실패자’였습니다. 하지만 불과 4년 뒤, 그는 30세의 나이에 이자 소득만으로 먹고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었죠.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저자가 ‘돈이 없는 공포’와 ‘돈이 넘치는 자유’를 모두 겪어봤기 때문입니다. 이론가가 쓴 재테크 책이 공허하게 느껴졌다면, 처절한 실패 끝에 재기한 그의 경험은 당신에게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조언이 될 것입니다.
지금 왜 이 책을 읽어야 할까? 경기가 어렵고 투자가 불안할수록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멘탈’입니다. 이 책은 흔들리는 시장에서도 당신을 지탱해 줄 단단한 심지를 만들어줍니다.
이 책이 당신에게 던지는 질문
이 책은 첫 장을 열자마자 당신의 뼈를 때리는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의 현재 통장 잔고는, 지난 몇 년간 당신이 했던 생각과 결정의 성적표다. 이 성적표에 만족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일했는데 돈이 안 모인다”라고 말합니다. 보도 섀퍼는 그 지점을 정확히 파고듭니다. 당신이 가난한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부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거부감’과 ‘잘못된 금융 신념’이 브레이크를 걸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죠.
혹시 “열심히 사는데 나는 왜 제자리일까?”라는 고민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그랬는데요.
이 질문을 보자마자, 답답했던 고민의 정체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 내용 5가지
단순한 절약법을 배우는 게 아닙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투자자로서의 정체성 확립’입니다.
① 책임의 법칙 (Responsibility)
- “내 경제적 상황에 대한 100% 책임은 나에게 있다.”
- 경기가 나빠서, 부모를 잘못 만나서, 월급이 적어서 등 ‘남 탓’을 하는 순간 부자가 될 통제권을 잃는다.
- 시장이 폭락하거나 투자가 실패했을 때, 시장을 탓하는 대신 “내 판단의 어디가 틀렸는가?”를 복기하며 실력을 쌓아야 함
② 황금알을 낳는 거위 (Capital)
- “거위(자본금)를 죽여서 배를 가르지 마라.”
- 많은 사람이 수익이 생기면 바로 소비해버립니다(거위를 죽임). 저자는 소비를 위한 지출과 자산을 위한 투자를 엄격히 구분하라고 강조합니다.
- 작은 수익이 났을 때 명품이나 차를 사는 대신, 이를 재투자하여 복리의 마법을 누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③ 신념의 힘 (Belief)
- “당신이 ‘돈은 나쁜 것’이라고 믿으면, 돈은 당신을 피해 간다.”
- 무의식 중에 ‘부자는 탐욕스럽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부자가 되는 길을 차단하게 됩니다. 돈은 자유를 주는 중립적인 에너지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 돈을 버는 행위를 죄악시하지 않고, “내가 부자가 되는 것이 세상에도 이롭다”는 건강한 자부심을 가지세요.
④ 72시간의 법칙 (Execution)
- “결심한 것을 72시간 내에 실행하지 않으면, 이루어질 확률은 1% 미만이다.”
- 아무리 좋은 투자 계획도 실행 없이는 무용지물입니다.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게으름을 경계합니다.
- ‘공부 다 하고 투자해야지’라는 핑계를 멈추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행(계좌 개설, 소액 매수 등)을 실천하세요.
⑤ 빚의 종류 구분하기 (Debt)
- “나쁜 빚(소비성)은 없애고, 좋은 빚(투자성)은 통제하라.”
- 빚을 무조건 두려워하는 태도, 반대로 무분별하게 쓰는 태도 둘 다 모두 위험합니다.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레버리지로써의 빚을 이해해야 합니다.
- 대출을 받아 자동차를 사는 것(나쁜 빚)과 부동산/사업에 투자하는 것(좋은 빚)을 명확히 구분하는 재무적 판단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가장 감명깊었던 책 속의 10문장 정리
-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 “성공은 자신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돈은 그 길을 닦아주는 도구일 뿐이다.”
- “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시장에 가져다주는 가치의 크기와 비례한다.”
- “위험은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다.”
-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란 없다. 포기하는 순간이 바로 실패다.”
- “가난한 사람은 ‘하거나, 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만, 부자는 ‘둘 다’를 선택한다.”
-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세워라. 그래야 문제가 작아 보인다.”
- “돈은 에너지가 흐르는 곳으로 모인다.”
- “오늘 당신이 하는 행동이 5년 뒤의 당신을 만든다.”
- “경제적 자유는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
이 책은 ‘주식 종목 고르는 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독자를 ‘투자할 준비가 된 사람’으로 바꿔놓습니다.
✅ 투자 관점의 변화
- 읽기 전: 돈은 쓰기 위해 버는 것이며, 투자는 여윳돈으로 하는 ‘운’이라고 생각함.
- 읽은 후: 돈은 나를 위해 일할 ‘일꾼’이며, 투자는 내 삶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기술’임을 깨닫게 됨.
✅ 실수를 덜 하게 되는 점
- 감정에 휘둘려 충동구매를 하거나, 하락장에서 공포에 질려 투자를 멈추는 실수를 줄여줍니다.
- 특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자본금)’를 죽이는 소비 습관을 획기적으로 고치게 됩니다.
✅ 새로 생기는 판단 기준
- 어떤 지출을 할 때, “이것이 소비인가 투자인가?”를 본능적으로 자문하게 됩니다.
-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라고 불평하는 대신 “이 문제를 해결하면 나는 얼마나 더 성장할까?”라고 질문하게 됩니다.
보도 섀퍼의 <돈>은 주식 차트를 보기 전에 가장 먼저 읽어야 할 ‘부자의 심리학 개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있거나, 돈을 모아도 자꾸 새어 나가는 사람에게 “당신의 그릇부터 키우라”고 조언하는 현실적이고 뼈 때리는 책입니다.
2. 존보글 가치투자의 원칙
이 책은 투자의 철학(Philosophy)과 상식(Common Sense)을 다루는 고전입니다.
📌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특히 좋아요
- 투자는 무섭고 도박같다고 생각하는 사회초년생&입문자
- 주식 창을 보느라 본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
- 리딩방, 급등주, 테마주를 쫓다가 손실을 본 경험이 있는 투자자
- 10~20년 뒤를 바라보고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만들고 싶은 사람
이 책은 누가 썼는가?
저자 존 보글(John Bogle)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뱅가드(Vanguard)’의 설립자이자, 전 세계 개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안겨준 ‘인덱스 펀드의 창시자’입니다. 그는 월스트리트가 복잡한 상품과 잦은 매매로 수수료 장사를 할 때,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장 전체를 사는 것이 결국 이긴다”는 단순한 진리를 50년 넘게 증명해 온 인물입니다.
이 책의 핵심 주제
“왜 대다수의 투자자는 시장 평균 수익률조차 내지 못하는가?”
보글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비용’과 ‘감정’에서 찾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화려한 마케팅과 전략이 오히려 투자자의 수익을 갉아먹는 주범임을 지적하며, 초보자에게 “건초 더미에서 바늘(이기는 주식)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냥 건초 더미(시장 전체)를 사라”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 책의 핵심 내용 5가지
1️⃣ 비용의 가설 (Cost Matters Hypothesis)
- 투자의 세계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수수료 절약)이 돈을 버는 것이다.
- 수익률은 통제할 수 없지만, 비용은 투자자가 100%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 “어떤 종목이 오를까?”를 고민하는 시간에 “어디서 수수료를 1%라도 줄일까?”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2️⃣ 평균 회귀의 법칙 (RTM: Reversion to the Mean)
- 영원한 1등 펀드도, 영원한 1등 주식도 없다. 결국 모든 것은 평균으로 수렴한다.
- 투자자들은 보통 최근 수익률이 좋은 ‘핫한’ 자산에 몰려들지만, 그 시점이 바로 고점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증명합니다.
- 지난달 수익률 1위 펀드나 급등주를 보며 느끼는 포모(FOMO) 증후군을 치료해 줍니다.
3️⃣ 오컴의 면도날 (단순함의 미학)
- 투자는 복잡할수록 실패하고, 단순할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 복잡한 전략은 더 많은 비용, 더 잦은 세금, 더 큰 실수를 유발합니다. 가장 단순한 전략(인덱스 투자)이 상위 10% 전문가를 이깁니다.
- 복잡한 차트 분석이나 거창한 경제 전망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4️⃣ 시간은 친구이고, 충동은 적이다
- 투자의 마법인 ‘복리’는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반응하여 매매하는 순간, 복리의 마법은 깨지고 거래 비용만 남기 때문입니다.
- 폭락장에서 공포에 질려 ‘매도 버튼’을 누르려는 손을 멈추게 하는 인내심을 길러줍니다.
5️⃣ 투기(Speculation)와 투자(Investment)의 구분
- 가격 변동에 베팅하는 것은 투기이고, 기업의 성장에 참여하는 것이 투자다.
- 주식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투표기(인기투표)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기업 실적 반영)이기 때문입니다.
- 매일 흔들리는 주가 창을 끄고, 내가 보유한 자산(시장 전체)의 장기적 가치를 신뢰하게 만듭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었던 10문장
-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으려 하지 마라. 그냥 건초 더미를 사라.” – 개별 종목 발굴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시장 전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를 매수하라.
- “투자의 세계에서 당신이 얻는 것은 당신이 치르지 않은 비용이다.” – 총수익에서 수수료를 뺀 것이 내 몫이다. 수수료가 0에 수렴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무언가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어라.” – 시장이 요동칠 때 황급히 대응하려 하지 마라. 가만히 있는 것이 잦은 매매보다 낫다.
- “시간은 당신의 친구이고, 충동은 당신의 적이다.” – 젊을수록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감정적인 충동매매는 언제나 계좌를 망친다.
- “주식 시장은 카지노와 다르다. 카지노에서는 오래 하면 무조건 잃지만, 주식 시장은 오래 머물면 결국 승리한다.” – 단기 변동성은 위험해 보이지만, 장기 보유는 승리를 보장한다. 절대 시장을 떠나지 마라.
- “평균으로의 회귀는 시장의 중력과 같다.” – 지금 잘 나가는 섹터나 펀드가 영원할 것이라 착각하지 마라. 곧 평균으로 내려온다.
-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시장의 수익률이 아니라, 우리의 투자 비용과 위험뿐이다.” – 내일 주가는 신도 모른다. 예측하려 애쓰지 말고 자산 배분과 비용 절감에 집중하라.
- “가장 단순한 전략이 가장 좋은 전략이다.” – 포트폴리오를 복잡하게 꼬지 마라. 주식과 채권, 그리고 저비용이면 충분하다.
- “투자 산업의 영웅은 펀드 매니저가 아니라, 묵묵히 저축하고 인내한 당신이다.” – 금융 전문가에게 의존하지 마라. 투자의 성패는 당신의 규율에 달려 있다.
- “행운은 계획의 부산물이다.” – 대박을 바라는 요행수 대신, 건전한 자산 배분 계획을 세우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얻게 되는 것
아마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투자자는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게 될 것입니다.
✅ 읽기 전 (Before)
- “이번 달에 뜰 테마주가 뭐지?”라며 정보를 찾아 헤맨다.
- 시장이 10% 하락하면 불안해서 잠을 못 자고 매도를 고민한다.
- 펀드나 ETF를 고를 때 ‘지난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을 고른다.
- 투자는 똑똑하고 발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 읽고 난 후 (After)
- 관점의 변화: “시장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시장과 함께 가는 길”을 선택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습니다.
- 실수 감소: 비싼 수수료를 내는 펀드나, 유행하는 테마 ETF에 올라타는 불필요한 비용 지출과 추격 매수를 멈추게 됩니다.
- 판단 기준: 투자의 의사결정 기준이 ‘화려한 수익률 전망’에서 ‘저렴한 비용과 건전한 분산’으로 바뀝니다.
- 시장의 소음(News)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본업과 일상에 집중하면서도 자산이 증식되는 ‘게으르지만 확실한 성공’의 길을 걷게 됩니다.
3. 박곰희의 연금부자수업
이 책은 장기적인 자산 관리와 노후 준비에 대한 투자 마인드셋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독자에게 “나는 이제 내 노후를 금융 시스템 안에서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강력한 효능감과 자신감을 심어줍니다. 대박을 꿈꾸는 책이 아니라, 현실적인 노후 안전판을 직접 설계하는 엔지니어링 마인드를 갖게 해주는 책.
📌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특히 좋아요
- 내 퇴직연금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연금 방치족
- 주식은 무섭지만, 적금만 하려니 답답한 사람들
- 일하느라 바빠서 주식창 볼 시간 없는 사람들
- 연말정산 때마다 세금을 너무 많이 토해내는 절세 급한 사람들
이 책은 누가 썼나?
저자 박곰희 (박동호) 저자는 증권사(삼성증권) PB 출신으로, 현재는 금융 유튜버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제도권 금융에서 고액 자산가들을 관리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대중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투자법을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자처합니다. 그의 관점은 “대박을 쫓는 투기가 아니라, 시스템을 이기는 자산 배분”에 철저히 맞춰져 있어요.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메세지
이 책은 한국 직장인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 즉 “노후 자금(연금)을 ‘방치’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금을 ‘은행 예금’이나 ‘보험’에 넣어두고, 쥐꼬리만한 이자를 받으며 물가 상승률보다 못한 수익을 내고 있지요. 이는 안전한 것이 아니라, 내 돈의 가치가 서서히 녹아내리는 것과 같습니다.
“연금 계좌(연금저축, IRP)를 증권사로 옮겨 ETF로 굴려라.”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Saving)을 넘어, 세제 혜택을 챙기면서 자산 배분을 통해 돈을 불리는 것(Investing)이 진정한 노후 준비임을 강조합니다. 초보자에게 이 책은 ‘잠자고 있는 연금을 깨워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구체적인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 5가지
1️⃣ 세금 혜택은 확정된 수익이다
- 투자의 수익률은 불확실하지만, 연금 계좌의 세액공제와 과세이연은 국가가 보장하는 확실한 수익이다.
- 초보자들은 10% 수익을 내기 위해 위험한 주식에 뛰어들지만, 연금 계좌를 활용하면 투자 시작과 동시에 13.2%~16.5%의 수익(세액공제)을 깔고 간다는 점을 간과하기 때문입니다.
- “세금은 나중에 생각할 문제”라는 안일함에서 벗어나, “절세가 곧 투자의 첫 번째 수익”이라는 마인드를 갖게 합니다.
2️⃣ 자산 배분: 잃지 않는 것이 버는 것이다
- 내 노후 자금은 ‘몰빵’이 아니라, 주식·채권·원자재 등 서로 다른 자산에 나누어 담아 위험을 상쇄해야 한다.
- 은퇴 자금은 절대 날려서는 안 되는 돈입니다. 시장이 폭락해도 내 계좌가 박살 나지 않게 하는 방어 기제가 필수적입니다.
- “어떤 종목이 오를까?”를 예측하는 태도에서, “어떤 상황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짤까?”로 관점이 이동합니다.
3️⃣ ETF: 연금 관리에 최적화된 도구
- 개별 주식의 리스크를 피하고, 펀드의 비싼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연금은 반드시 ETF로 굴려야 한다.
- 연금은 10~20년 이상 가져가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개별 기업의 흥망성쇠를 계속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시장 전체(지수)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 개별 기업 분석에 쏟는 에너지를 줄이고, 거시적인 시장 흐름과 자산군 선택에 집중하게 합니다.
4️⃣ 복리의 마법: 시간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 연금 투자는 일찍 시작해서 오래 유지할수록, 이자에 이자가 붙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 적은 돈이라도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수학적으로 증명합니다. 나중에 큰돈을 넣는 것보다 지금 작은 돈을 굴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 “돈 좀 모이면 해야지”라는 핑계를 버리고, “당장 이번 달부터 10만 원이라도 넣어야겠다”는 행동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5️⃣ 리밸런싱: 감정을 배제한 자동 수익 실현
- 주기적으로 비율이 깨진 자산을 원래대로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쌀 때 사고 비쌀 때 파는’ 매매가 이루어진다.
- 투자 실패의 주원인은 공포와 탐욕입니다. 리밸런싱은 기계적인 규칙을 통해 이 감정을 차단합니다.
- 시장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주가가 떨어지면 더 싸게 살 기회(리밸런싱)”라고 생각하는 여유를 줍니다.
가장 감명깊었던 10개의 문장
- “부자들은 수익률보다 세금을 먼저 따진다. 지키는 것이 버는 것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 “연금은 늙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이다. 지금의 내가 조금 아껴서 미래의 나에게 월급을 주는 것이다.”
- “예측의 영역에서 벗어나 대응의 영역으로 들어와라. 아무도 시장을 맞힐 수 없다.”
- “가장 좋은 투자는 밤에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다.”
- “은행 창구 직원은 당신의 노후를 책임져주지 않는다. 내 돈은 내가 공부해서 내가 지켜야 한다.”
- “주식은 위험하지만, 주식을 하지 않는 것은 더 위험하다. 인플레이션이 당신의 현금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 “미국 지수 ETF를 사라. 자본주의의 우상향을 믿는다면 전 세계 1등 시장에 올라타라.”
- “연금저축과 IRP는 대한민국 직장인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금융 상품이다.”
- “리밸런싱은 고통스럽다. 오르는 걸 팔고 떨어지는 걸 사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 “은퇴는 끝이 아니라 자산을 인출하며 사는 새로운 시작이다. 죽을 때까지 자산 수명은 이어져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
막연했던 ‘노후’에 대한 공포가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바뀌게 됩니다.
✅ 읽기 전 (Before)
- 연금은 은행이나 보험사가 알아서 굴려주겠지 생각하며 방치한다
- 삼성전자가 좋다던데? 2차전지가 핫하다던데? 소문과 감에 의존하여 투자한다
- 하락장이 오면 공포에 의해 매도하고 시장을 떠난다
- 대박날 수 있는 상품에만 관심을 갖는다
✅ 읽고 난 후 (After)
- 내 연금은 내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짜서 굴린다! 주도적 관리자로 변화
- 리스크가 큰 개별 종목보다 ETF와 채권을 섞어서 자산 배분
- 하락장이 와도 ‘리밸런싱’의 기회로 본다
- 금융 상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넓어진다. 운용 보수(수수료)가 저렴한가? 거래량이 충분한가? 장기적으로 유지 가능한 상품인가?
- 막연한 목돈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월 300만 원의 현금 흐름’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가 생긴다
“차트 볼 시간에 책 한 페이지 더 읽어요!”
결국 재테크의 기본은 유튜브가 아니라 ‘책’ 속에 답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좋은 책 골라 읽기 쉽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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