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새로운 ETF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단기자금 운용에 특화된 초단기 채권형 액티브 ETF입니다.
최근 금리 변동성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휴자금이나 퇴직연금 자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어떤 ETF인가요?
- ETF명: TIGER 머니마켓액티브
-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
- 현재가 : 100,050원
- 기초지수: KIS-미래에셋 MMF지수
- 투자 대상: 국고채, 통안채, 지역개발채 등 AA- 이상 신용등급의 기업어음(CP) 잔존만기 6개월 이하, 평균 듀레이션 약 0.15년
- 총보수: 연 0.040% (운용·관리 등 연간 고정 비용, 실제 체감 비용은 추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이 ETF는 전통적인 머니마켓펀드(MMF)와 비슷한 방식으로 단기 채권에 투자하지만, 운용보수가 더 낮고, 운용 전략도 훨씬 유연한 점이 강점입니다.
특히 액티브 ETF이기 때문에 단순히 지수를 따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에 따라 더 나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용된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에요.
또한, ETF는 시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언제든 실시간으로 가격을 확인하고 사고팔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MF는 하루에 한 번 기준가로만 거래되지만, ETF는 투명한 가격 확인과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훨씬 효율적이죠.
무엇보다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100% 투자 가능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장기 투자나 자산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들에게도 잘 어울립니다.
어떤 투자자에게 어울릴까?
- 현금성 자산을 잠시 굴리고 싶은 투자자
- 주식 시장 조정기, 안전한 대기 자금을 찾는 분
- 퇴직연금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분
- MMF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대안을 찾는 분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장점 & 단점
구분 | 장점 | 단점 |
---|---|---|
수익률 | 액티브 운용으로 MMF 대비 초과 수익 기대 가능 | 예금이나 일부 채권 ETF 대비 수익률은 제한적일 수 있음 |
보수 | 총보수 0.040%로 MMF보다 저렴 | 초저금리 구간에서는 수익률과 보수가 비슷해질 수 있음 |
운용 유연성 | MMF보다 제약이 적고,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 액티브 운용 성과는 운용역의 전략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음 |
투명성/유동성 | 시가로 실시간 거래 가능, 가격 확인이 투명함 | 거래량이 많지 않으면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벌어질 수 있음 |
계좌 호환성 | 퇴직연금 100% 편입 가능, 안전자산으로 활용 가능 | 실적배당 상품이므로 예금자 보호는 되지 않음 |
참고로, 상장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벤트 기간은 2025년 5월 16일까지이며, 유진투자증권에서 일 거래 조건을 충족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단기 자금 운용에 필요한 초단기 채권형 ETF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관심있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정보